10월 개장 임박! 남산 한국숲정원에서 만나는 가을 힐링 명소

서울시는 용산구 이태원동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 약 3만㎡ 규모의

‘한국 숲 정원’을 조성하여 2025년 10월 중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건설은 5월에 착공했으며, 전통과 문화·자연과 생태·휴양과 휴식·열려있는

매력 등 4가지 테마 아래 총 14개의 개별 정원이 조성됩니다 

출처: 서울시

테마 및 공간 구성

전통과 문화의 숲 정원

영지원·지당원·무궁화원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국 고유의 정서와 전통적 가치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자연과 생태의 숲 정원

철쭉동산·매화원·이끼원·죽림원·솔숲원 등

5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경관과 자연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 (이끼원)

출처: 남산공원 공식홈페이지

휴양과 휴식의 숲 정원

솔숲마당·은행나무뜰·남산마루 전망대 등 3개 공간이 설치되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출처: 서울시 (솔숲마당)

열려있는 매력 정원

입구마당과 소입구 2개소로 구성된 환영의 공간으로

 다채로운 식재와 상징적 디자인으로 시각적 매력과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출처: 서울시 (입구마당)

주요 특징 및 조성 방식

생태적 재구성

기존 과밀한 수목으로 하부 식생이 소실되고 생태 기능이 저하됐던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를, 빛과 바람의 흐름 회복 등을

통해 건강한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합니다 

자연 흐름을 따르는 동선

인공적 조경이 아닌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는 방식으로

산책로와 쉼터, 조망 포인트를 계획해 한국의 사계절을 정원 속에서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맨발 건강 걷기길

자연 소재를 활용해 발바닥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건강 산책로가 조성되어, 방문객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

서울시는 이번 ‘한국 숲 정원’ 조성이 남산을 도심 속 누구나 찾고 머무르고 싶은

대표 정원으로 거듭나 서울의 상징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전통 문화와 생태, 휴식이 조화된 공간에서

일상 속 건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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