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날이란?섬의 날은 우리나라 섬 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2018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하여,섬 지역의 발전과 섬 문화의 보존·계승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집니다.숫자 '8'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의 모양과 닮아 있어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정한 것으로,우리나라가 보유한 3,358개의 섬과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기리는 뜻깊은 날입니다.섬의날 자세히 둘러보기 2025년 제8회 섬의 날 기본 정보📅 개최 정보날짜: 2025년 8월 8일(금)성격: 법정기념일주관: 해양수산부참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한민국 섬 현황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섬이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총 ..
🗺️ 초도란?초도는 풀이 많아 풀 초(草) 자를 써 초도(草島)라 하며, 바닷새가 많다 하여새 조(鳥) 자를 써 조도(鳥島)라고도 한답니다.위치: 여수에서 남서쪽 77㎞, 거문도 북쪽 18㎞ 해상마을: 대동·진막·의성 세 곳으로 구성지형: 섬 전체가 산지이며, 최고봉 상산봉(338.7m)📅 여행 일정 요약출발일시: 2025년 6월 10일출발지: 나로도도착지: 초도 대동 마을배편: 하멜호 08:15 출발 → 초도 도착 약 09:00TIP: 배 출항 10분 전 매표 마감되니, 08:05까지 선착장 도착 필수 🌅 꼭 가봐야 할 포인트상산봉 일출 전망대해발 338.7m 정상에서 맞이하는 장쾌한 일출 ★맑은 날엔 바다 위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어요.진막-목섬 모세의 기적썰물 때 드러나는 해..
여행 일정 & 숙소날짜: 2025년 6월 9일(월)숙소: 나로도 여객터미널 바로 옆 나로호텔 (이동 편의 최강!)이동 수단: 나로도 ↔ 쑥섬 ↔ 손죽도 하멜 여객선(처음이라 정보미흡으로 죽도에서 만난 여행큐레이터님의 잔잔한 팁손손죽도에서 하루 민박하고 초도 연흥도였으면 더 알차게 손죽도를 구경할수 있었다는 아쉬움)손손죽도는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고 큐레이터님안내받아 삼각산까지 헤매지않고 잘다녀왔어요. 오전: 쑥섬 힐링 타임이른 아침 하멜 여객선 탑승 → 쑥섬 도착꽃정원·달정원 산책: 맑은 하늘, 바닷내음 속에서 수국과 형형색색 꽃밭 감상휴식 후 나로호텔 복귀, 짧은 충전 타임(쑥섬투어 후기는 나로도 출발하는 하멜호 선박시간표등 이전 포스팅 참고하세요)오후: 손죽도로 출발출발 시간: 13:55 하멜 ..
오랜만에 친구 4명과 함께 떠난 4박5일 섬투어 첫날 !2025년 6월7일 저녁9시출발 새벽 1시30분도착 (초행길이고 밤길 조심히 달렸다)잠깐 눈붙이고 나로도 여객선터미널 (7시 30) 원래는 첫번째섬으로 초도를 계획했지만, 짙은 해무로 배가 출발하지 못해 부랴부랴 연홍도로 일정 변경.연홍도는 ‘예술의 섬’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멋진 풍경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섬. 종합안내판 정보 종합 안내판에 섬길이 안내되어 있고 섬의 역사와 환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놨어요.배편 안내배편은 연홍 신양 구간을 오가며, 배표 구매는 매표소는 없고 배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었어요.배 시간은 신양선착장 기준으로 오전 08시 00분을 시작으로 오후 06시 05분까지 운항하며마지막 배는 하절기와 동..
어느새 마음이 지쳐갈 때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해의 작은 섬, **홍성 죽도(竹島)**로 떠난 1박 2일 힐링 여행을 소개합니다.작년에는 세 친구 부부, 총 6명이 함께 했었는데,이번에는 가족 같은 모임 형님들까지 모시고 다시 찾은 “순정민박”.여유로운 섬마을의 풍경과 정겨운 어촌문화가 주는 맑은 공기 가득한 바다 위에서,새파란 물결과 드문드문 떠 있는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꼈습니다.물 때와 날씨에 따라 배 위에서 맞는 바람은 그 어떤 스파보다 개운했습니다. 🌬️ 죽도로 떠난 이유와 여정 🚗🛥️평소 반복되는 일정에 지쳤던 우리 10명은 “작지만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죽도로 다시 발길을 옮겼습니다.출발 일..